대표적인 알레르기 종류 6가지 대해서 알아보고 해결책 배우기

안녕하세요.

이제 곧 여름이 오고 있는데요. 저는 여전히 봄날 알레르기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ㅜㅜ

그래서 봄이 다 지나기 전에 알레르기 종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알레르기 때문에 일상생활, 여행, 등 을 제대로 즐기지 못할 만큼 알레르기는 지독하게 우리를 괴롭힙니다. 알레르기에도 많은 알레르기 종류와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자세히 봄철알레르기 종류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1] 황사알레르기

봄철 알레르기 종류 중 대표적인 황사 알레르기입니다.

요즘 더 극심해지는 황사.
이런 황사로 인해 황사알레르기 환자분들이 점점 더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요.
코나 입, 호흡기를 통해서 공중에 떠도는 황사를 흡입하게 되면
우리 몸속에서 다양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데,
이를 두고 황사알레르기라고 부릅니다.
아무래도 면역력이 약한 분들께 이러한 증세가 더 눈에 띄게 나타나며,
평소 알레르기 체질을 가진 사람에게도 잘 발생합니다.

요즘 길거리를 걷다 보면 마스크를 끼신 분들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외출할 때마다 마스크를 끼는 것이 황사알레르기를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이 되는데요.
여기서 마스크라고 하면 일반 마스크가 아니라 황사 전용 마스크여야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공중에 떠도는 황사나 미세먼지에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마스크 목도리 등을 착용하는 것도 알레르기를 대비할 수 있는 대책법입니다.

 

[2] 꽃가루알레르기

알레르기 종류 중 대표적인 알레르기하면 역시 꽃가루알레르기를 빼놓을 수 없죠.
꽃가루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봄이 가히 공포의 계절이라 해도 무방한데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봄꽃축제로 유명한 개나리나 진달래, 벚꽃 등은
꽃가루가 잘 날리지 않는 종이어서 알레르기를 유발하지는 않는다는 거예요.
꽃가루를 날리는 종은 소나무, 참나무, 버드나무, 오리나무, 자작나무 등이 있으며
이 꽃가루가 공중에 떠다니다가 사람과 접촉했을 때 알레르기 증세를 유발하게 합니다.
꽃가루알레르기의 증상은 코가 막히고 콧물이 흐르고 재채기가 자주 나는 증세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감기와 헷갈리고는 하는데요.
감기와 다른 점은 가래나 발열, 오한 등이 꽃가루알레르기에서는 나타나지 않는다는 겁니다.

꽃가루알레르기를 예방하기 위해선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시고
황사와 마찬가지로 전용 마스크를 착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집안에 먼지나 꽃가루가 나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청소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3] 비염

비염, 즉 알레르기 비염은 코 점막에 특정 물질이 붙으면 나타나는 알레르기 과민 반응을 뜻합니다.
알레르기를 발생시키는 물질을 알레르겐이라고 하는데요.
코 점막에 이 알레르겐이 닿으면 다양한 알레르기 염증 반응이 나타나게 됩니다.
앞서 말씀드린 황사나 꽃가루라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과 접촉하면서
비염 증상이 더욱 심해지기 때문에 주로 봄철에 발생하게 됩니다.
증상으로는 물처럼 흐르는 맑은 콧물, 코 막힘, 눈가 가려움, 재채기가 있는데,
이 중 두 가지가 나타난다고 하면 비염을 의심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을 예방하기 위해선 알레르기 유발 물질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겠죠.
그러니 되도록 외출은 자제하시고, 만일 반드시 외출해야 할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주시길 바랍니다.
또, 외출 후에 귀가하시면 미온수로 콧속 을 깨끗하게 세척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4] 결막염

비염이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코 점막에 붙어서 유발하는 질환이라면
결막염은 말 그대로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눈의 결막에 접촉하면서 나타나는 질환이에요.
눈꺼풀이나 눈이 가렵거나, 눈이 붓고 화끈거리거나, 결막이 자주 충혈 된다면
알레르기 결막염을 의심하셔야겠습니다.

결막염 증상으로 인해 눈이 가렵다고 하더라도 절대 손으로 비비지 마시구요.
가려움이 계속 된다면 냉찜질을 하거나 찬물로 눈을 씻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5] 피부가려움증

요즘처럼 이렇게 일교차가 큰 시기엔 유독 피부가 가려울 때가 많습니다.
이 역시 알레르기 종류로 피부가려움증이 심해지면
더 큰 병으로 발전할 수 있으니 가볍게 취급하지 말아야 합니다.
피부가려움증은 외부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경우가 많은 손과 얼굴에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피부가려움증으로 피부가 가렵다면 피부 보습에 신경 써주시는 것이 우선적으로 해야 할 대처법이 되겠습니다. 그러니 세안하실 때 손으로 거품을 충분히 낸 후에 얼굴을 흐르는 물에 씻어주시고, 세안 후에는 보습제를 발라줌으로써 수분이 증발하지 않도록 케어해주시길 바랍니다. 또, 하루에 7~8컵 정도 물을 마심으로써 몸속에 수분을 보충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봄철이 다 지나가고 있는데 알레르기로 고생하시는 분들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고생하고 있어요. ㅜㅜㅜ
모두 알레르기에 대해 알아가셨으면 좋겠고, 자기한테 맞는 치료법과 휴식으로 인해 알레르기를 이겨가기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알레르기 종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들 조심하시고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